문찬(2)_

알았으면 당연히 나는 말렸죠.

윤호가 지혜를 좋아하면 미친놈이잔아. 

나도 끝에 알았잔아. 

미리 알았으면 나도 말렷을텐데 의심의 여지도없이 몰랐어요.

그냥 나는 불러달라해서 부른건데 어딜가나 불러달라하면 불러서 놀았는데...

나도 당황스러워요 그럴줄 몰랐어요 진짜.

내가 이렇게 만들고 싶어서 만든게 아니다. 

그니까 지혜가 힘들다고 왔잔아, 전화와서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죄송하다 했죠.

지혜까 이렇게 이렇게 말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맞다 맞다 했어요.

왜냐하면 싸움을 말리고 싶었어요. 자다깨서 말해가지고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둘이 싸우는걸 원하지 않았고. 

나는 폭로전 하라고했어 이렇게 될줄 몰랐어 내가.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지혜랑 카톡한걸 까라구? 철구형이랑 한걸까라구? 누구랑한걸 까라는거야.

아니 우리는 호구가 아니라 하시는데 여러분이 화난게 제가 소개시켜준거라는데 소개시켜준게 아니라고.

불러달래서 부른거라구요 옆에서 전화해달래서 전화한거라구요

원래 지혜랑 그렇게 놀았어요 항상 다같이.

윤호만 부른게아니고 은수도부르고 다불렀다니까요. 누가 유부ㄴ랑 바람날줄 알았겠냐구요.

아니 누가있든 다같이 놀때 말이야. 둘이 바람필지 누가 알겠냐구요. 그냥 전화해달래서 전화한거 뿐이라구요.

이게 팩트라니까요.

끝에 알았다고 말하고싶어도 철구형이 전화를 안받아요.

알고나서 말하려고 올라가려했더니 상황이 끝나서 불붙이기 싫어서 말을 안한거에요. 이렇게될줄 몰랐어요.

카톡은 당사자들이 까겠죠. 까야될때가 되면 깔께요. 까야되면 까겠는데.

팩트는 지혜가 왔다 불러달래서 불렀다. 은수 성민이 은수 여자친구 다 불렀다.

카톡을 까서 알고싶은 내용이 뭐에요? 지혜랑 대화내용은 없어요. 저도 말을 듣고 안게아니고 낌새를 보고 알았어요.

알았으면 욕하면서 그러지말라 했겠죠. 

윤호가 해명방송을하든 글을 쓰든 한데요. 

철구형님한테 연락와서 너희들 얘기 다할꺼라고 미안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