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들의 비트코인 방송에 대한 케이x코트x감스트 생각 정리

케이 : BJ들의 비트코인 열풍입니다.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BJ분들이

방제에다 자기 마이너스 몇 천이다, 영차영차, 도지코인 올라가라

이런 방송 많이들 하고 계세요. 그렇죠?

코트 : 저는 이런걸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람은 팔자대로 살아야 된다'

왜 팔자대로 살아야 되느냐? 자기 시드가 얼마건

일획천금을 노리고 한다라는 게 굉장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 아침에 종이 지폐가 될 수 있는 그런건데,

자기가 열심히 벌어논 돈을 투자해서 그렇게 한다라는게

물론 자기가 책임을 다 감수를 하는거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를 왜 하는건지, 여지껏 한번도 손 대본적이 없어요.

팔자대로 가야죠.

케이 : 그럼 스트씨는 비트코인 손 대보신적 있나요?

감스트 : 저는 시청자들이 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족구영인가 십만명 찍는거 보고

솔직히 돈 쓰고 저렇게 텐션 올려서 하는 건 나도 할 수 있는데,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은 했어. 근데 안했지.

왜냐면 나는 한번 미치면 아마 5천도 썼을거야.

왜냐면 나는 피파에 8억 쓴 사람이니까.

이렇게 돈 쓰는거 좋아하거든요. 근데 안했지

코트 : 이게 삶을 좀 피폐하게 만든다고 생각을 해요.

계속 핸드폰 들여다보면서, 자고 일어나서 이걸(비트코인) 계속 보니까

야수의 심장이라 그러죠? 존버를 해서 많은 이득을 취하는 게.

근데 버티는 것도 힘들고 잃을 때도 정말 똥줄 타들어가고

그래서 그냥 열심히 방송하면서 버는 돈이 그게 값지지 않나

BJ들의 비트코인 방송에 대한 케이x코트x감스트 생각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