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진용진님을 걱정하시는 어머니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의 어머니가
눈물의 고백을 했습니다..

아들이 위험천만한 콘텐츠를 계속 제작한다며
안전이 걱정된다는 사연이었는데요~

이 모자의 갈등해결을 위해
갈등 공인중재사 김구라, 양재웅이 출동했습니다!

이 유명 유튜버 아들은 바로 '진용진'
세상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콘텐츠로
무려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위험한 콘텐츠일까요?

호스트바 위장 취업부터 ㄷㄷ

장기매매 광고전화에 직접 전화를 하기까지!ㅠㅠ

우어...
사람들이 궁금해서 다 볼 것 같긴하지만...
진짜 위험하긴 하네요ㅠㅠ

심지어 해당 영상이 올라가고 나서
"당장 그 영상 내려라"
라며 협박 메시지도 왔다고 ㅠㅠㅠ

아들의 안전이 걱정되실만 하네요.

어머니가 원하는 중재안은 총 3가지!

1. 즐겁고 가벼운 아이템만 다루기
2. 위험한 영상은 즉시 내리기
3. 댓글에 상처 받지 않기

아들에게 어머니의 생각을 전하며
조심스레 영상 삭제를 제안하는 공인중재사 김구라..

아들의 입장은 완강합니다.

힘들게 찍은 콘텐츠고, 내리고 싶지는 않다.

팽팽한 입장 차에 김구라가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제가 결혼 생활 한번 실패했어요.
그런데 옛날 사진들을 버리진 않았어요"

"다 나의 과거이자 추억이기 때문에"

"아들한테도 콘텐츠들이 다 피,땀,눈물일거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중재하는 김구라ㅠㅠ

그 덕분에, 모자의 갈등 중재에도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들의 동영상을 내리지 않되,

협박이 있다면 내리고 신고하기로 중재가 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