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시절 철구의 허상을 체험했던 봉준

철구형 4~5만명 볼때 완전 정신나갔을떄

2~3만명인가 잘 기억은 안나

불닭볶음면을 태어나서 처음먹어봤는데

먹자마자 와 씨발 이거는ㅋㅋㅋㅋㅋㅋ

나 매운걸 못먹거든? 정신이 나가는거야

반개도 못먹었어 

좆된거지 

나락이 아니였어

폭동이였나 

존나 재미없잖아

패기있게 패기의 김봉준인데

철구형은 하루 컨텐츠인데 나떄매 망한거잖아

근데 내가 너무 미안한거야 방송을 망친거잖아

근데 그 형이 나 아직도 기억나

그 형 좀 감동한게있어

수습하려고 나 욕 좀 덜먹게하려고

여러분들 이거 제가 50개 먹을테니깐 저새끼한테 욕좀 박아주세요

이러면서 10~20개 푸파하고 방종하고 나한테 다 몰아준거야

근데 그때 당시에는 이생각했지

욕 더처먹일라는건가?

모르니깐 

그래가지고 그때 해가지고 점차점차 시청자 많아졌단말야

나도 뽕에 취했지 

5천명 보니깐 그당시 5천이면 미친거야

철구형 방송키대? 정확히 72명 남았어

그때부터 이제 느꼈지 

절대~ 저새끼 킬때 안킨다 이건 진짜 허상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