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오열.. 김정균 "하스스톤과 LOL은 무게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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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 기자회견 엑기스



 

감독으로서의 권한은 어디까지인가?

평가와 보고가 끝. 결정은 모두 감독 윗선에서 함.

평가전일정 왜 그따구로 잡음?

꼬감이 감독직 수락하기전에 이미 다 잡혀있었고 그거 반대하느라 감독직 수락 늦게함.

그럼 평가전 일정 왜 직전에 취소함

나도 당일 아침에 협회에게 전달받았다.

인터뷰 왜 거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밖에 할게 없어서 거절함.
사실 자기도 국대감독이 처음이라 소통을 어떻게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음.

코치선발 어떻게 할거임?: 

선수선발후 즉시 할 예정. 협회는 많이 뽑으라고 하는데 좀 더 논의가 필요할듯.

소위원회 명단 공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 

감독 권한이 아니다. 협회에게 물어봐라.

하고싶은말: 

선수에게 피해가 간다면 먼저 입을 열겠다. 이번 기자회견도 내가 요청해서 연것.




6줄 요약
 

1. 김정균은 일정 반대했지만 협회에서 밀어붙여서 선발전 진행 한거다.

2. 엔트리는 조직위로부터 엔트리를 받는것. 하루 빨리 6명 확정했으면 좋겠다.

3. 스프링 지표 최우선으로 뽑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4. 엔트리 결정하는 소위원회에 대해서 질의는 내가 아니라 협회에 해라.

5. 나는 인게임 권한만 가지고 있다.

6. 논란에서 억울한 건 인터뷰 안 해서 생긴건데,
인터뷰 제의 거절은 내가 감독직으로써 열심히 하겠다말곤 할 말이 없어서였다.

1. 인터뷰 부분에서 논란이 된 게 제일 마음에 안 든다.

2. 인터뷰 논란들에서 제 잘못이 100 중 3이라도 있으면 사과를 제가 드리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100중 내가 잘못한 게 0이다.

3. 불통이 논란이 된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방송을 켜 봤다

4. 내 개인의 힘으로 광주 선수단 호출 강행을 막을 수가 없었다.
 

5. 이미 강행된 일 자체에 대해서 인터뷰로 불 지피는 것보다는
일단 최대한 기간 단축을 시키고, 선수단 마무리해서 돌려보낸 다음에

소통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6. 중간중간 제 개인적인 입장문을 어떻게 발표해야 좋은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터뷰 논란에서 잘못한 게 0이다

7.나는 계속 윗선에 이런 말씀들을 보고를 드렸고
내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직인 사람이 
개인적으로 독단적으로 혼자 인터뷰 여는 건 도대체 어떤 방법이 있을 지 모르겠다.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란다.

8. 만에 하나 공정하게 하나하나 오픈을 하자면 진짜 끝도 없다.

선수 하나하나에 대해 다 오픈해야 되는 건 경우의 수가 진짜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9. 지금 개인방송 키는 것도 자괴감이 든다.
제가 지금 개인이 아니고 국가대표 감독이기 때문에
개인으로써 방송을 켜고 해명하고 있는 것 자체도 실망스럽다.
 

10. 개인방송으로 해명하는 것 자체가 국가대표 감독으로써
가벼운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라 생각해 지양해왔다.
 

11. 선수들과의 소통과 관리 문제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12. (김정수 얘기 계속 나오자) 하스스톤이랑 비교하시는데,
결코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무게감이 다르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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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국대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