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도착 후 25일 저녁을 먹기 전에 시간이 약간 애매해서 숙소에서 걸러서 15분 정도 걸리는 선샤인마사지로 갔습니다.
한시간 코스로 했는데 가격이 120,000동 입니다.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90분은 140,000동 이고. 90분 기준 팁은 100,000동 입니다.
카운터에서 원하는 마사지사가 있냐고 묻길래 처음이라고 말한 후 마사지 잘 하는사람으로 부탁한다고 하고 안내를 받으며 들어갔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좀 많더라구요. 제가 들어간 방에도 한분이 미리 받고 계셨습니다.
마사지사가 들어 와서 번호를 확인해보니 1번이네요.
한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소감은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지 전 너무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까호라고 얘기하시면 파스같은 걸 발라주면서 마사지 해주는데 엄청 시원했습니다 ㅎ
다만 다인실이 싫으신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카운터에서 1인실로 달라고 했더니 못알아 들은건지 이상하게 생각하신건지 왜 1일실을달라고 하냐고 반문하시길래 그냥 다인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전 상관없었지만 깔끔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편할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오늘(26일) 오전에 금은방에가서 환전하고 분보남보 옆에 반쎄오 맛집에서 점심 간단히 먹고 이발관에 전화해서 예약 후 낮 12시 10분 쯤 도착했는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예약 안하고 오신분들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되돌아 가시더라구요. 방문하실분들은 평일은 모르겠으나 주말에는 필히 예약하세요.
잠깐 대기 한 후 90분 코스로 케어를 받았습니다. 도탈서비스를 해줬는데 마사지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마사지를 제외하고는 만족했습니다.
전 선샤인마자시가 너무 좋아서 좀 전에 고향이발관1호점에 들렸다가 가까워서 방문하려고 했지만 대기하시는 분들이 쇼파에 꽉 차 있어서 아쉽움을 뒤로 하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이상 하노이 2일차에 경험한 마사지와 이발관 후기였습니다
저도 하노이 고향이발관 좋았네요^^
후기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고향이발관은 제가 다녀와서 후기남길게요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