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투이 후기...

꿈나라를 헤메다 깨어나서 쓴 글이라 두서가 없어도 이해를...

저녁을 먹고 시간이 남길래 1군에서 택시타고 가니 30분이 좀 안걸리던군요

도착해서 들어가려는데 무슨 가드들이 ㄷㄷ

쫄아서 쭈삣쭈삣 들어가는데 오지게 인사한번씩 박길래 저도 따라서 꾸벅거렸음ㅎㅎ

일단 45만동 계산하고 입장!!

다른사람들은 다 휴게실에서 대기하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곧장 방에다 집어넣더군요...

아무튼 직원따라와서 번호 아는거 있냐길래

14 - she is busy

16 - she is busy too;;

에휴 찾는 번호 쭉 불러도 진전이 없겠다 싶어 과감하게 랜덤 외치고 뎁가이 뎁가이 부탁햇음

근데 진짜로 이쁜 꽁까이가 들어오더군요

딱 봐도 어린티에 귀염상이면서도 이뻣음

뭐 이후 마사지는 대충 아실테고 서비스를 기대하고있는데...

서비스가 ㅎㅌㅊ임 

일단 밑터치 절대못하게하고 풍투이의 대명사인 떵까시도 할랑말랑;;

뭐 혀놀림은 나쁘지 않은데 이것 저것 해보지도 못하고 끝나부렸

갑자기 몇번인지 알고싶어서 번호물어보니 24번이라 카데요

나이는 20초반이구여

옷 다입고 나갈려는데 무언가를 기다리는 눈빛이길래 뭐 원하는거 있냐 물어보니까 

그냥 씩 웃더라고요ㅎㅎ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저도 씩 웃어주고 팁 주고 나왔어요ㅎㅎ

다음에는 직원한테 서비스랑 마인드 좋은얘로 부탁해야될거 같네요

서비스나 마인드면에서는 비추이기는하나 와꾸에 비중두는 형님들은 고려해볼 선택지인것 같습니다ㅎㅎ

(물론 제가 너무 기대치가 큰거였을수도;;)

난 와꾸충이라 기억해놓겠습니다 ㅋ

그래도 서비스/마인드가 먼저인데~~아쉬웠겟네요 ㅋ

좋은 경험하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