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텐프로가라오케에서 제대로 당했네요.

G 흰둥이 0 565 2019.08.19 09:13

다낭에 가거든 텐프로가라오케는 절대로 가지마세요.
친구랑 둘이서 인터넷 검색해서 연락하고 다른데보다 잘해준단말에 찾아갔는데 룸이라고 들어간게 화장실도 없고 무슨 지하실냄새인지 쾌쾌한 냄새 엄청나서 처음부터 찜찜하더라구요.
두사람 인당 롱까지 350불이라해서 비싸다했더니 20불 깍아주고 다른데보다 비싼느낌이 들었지만 시간내어 온게 아까워 그냥 놀기로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부터가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아가씨 많다해서 놀기로했는데 아가씨는 고작 20명정도 폭탄들로만 보여주고 더없다 다 잘논다고 그냥 놀아라고 배짱이네요.
그냥 간다고 돈 돌려달라했더니 우리땜에 다른팀 예약 못받았다고 인당 50불씩 100불 차지있다하고 더이상하면 여행 완전망칠거같아 그중에 그나마 봐줄만한애들 앉혀서 맥주한잔 마시다가 노래나 부르자싶어 1시간30분쯤 놀고있는데 다음팀 예약있다고 빨리 롱나가고 방좀비워달라하네요. 뭐이리 개같은경우가있는지 가라오케에서 바로 연결된 호텔로 올라가서 샤워하고 하는데 잘한다고 추천해준년들이 나무토막도 아니고 하는내내 아퍼아퍼 소리밖에는 안합니다
더웃긴건 한번 하더니 자기일있어 가야된다고하고 가라오케 연락했더니 아가씨 보낸 저잘못이라네요.
다낭가거든 나이처먹고 여행자 등이나 처먹을려하는 텐프로가라께는 절대가지마세요.
덕분에 이번여행은 완전 내상제대로입고 망쳤네요.

[이 게시물은 SSAL님에 의해 2019-02-25 17:31:01 베트남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제대로 당하셨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낭에서 거의 대부분 여행자들이 당하는 순서입니다. 잘못 개기면 공안들와서 쫒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