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후기

이달 초 일주일간 호치민 여행 다녀왔습니다.

지인들이 워낙 노는 걸 좋아해서 정말 코피나게 놀았네요

쌀국수는 그냥 하노이 퍼만 있는 줄 알앗는데
호치민엔 후띠우가 있고 이게 더 맛있었구요

껌승은 정말 가는 곳 마다 맛있었습니다.

숙소는 선라이즈 아파트였는데
시내 나가거나 7군 다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시설도 꽤 훌륭하더군요
인원이 많다면 선라이즈 아파트 강추합니다.

마사지는 풍투이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다들 만족은하는데 여기도 마사지 담당마다 좀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가라오케는 첫번째는 마스터즈
두번재는 궁
세번째는 제이제이
한인가라오케는 비슷한 듯 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궁이 제일 나았던 듯 합니다
여자분 실장님이 참 잘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오전에는 이발소 가서 하루를 시작햇는데
황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고
욜로랑 응안하가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나는건 응안하 이발소인데
여기는 마사지가 거의 마사지샵 수준입니다
응안하는 마지막날 까지 총 두번 갔는데
사장님이 여행정보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호치민 클럽은 유명하다는 카쇼 가볼까 했는데
가격이 ㄷㄷ
러쉬 잠깐들렷는데
여자보단 남자가 더 많은...

부이비엔은 사람은 많고 활기찬데 그닥

동남아는 필리핀이랑 태국 여행만 다녔었는데
호치민은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일행 한명은 길에서 핸드폰 날치기 당하고...
호치민 소지품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 게시물은 SSAL님에 의해 2019-02-25 17:31:42 베트남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ㄷㄷ 저도 5월에 호치민 다녀왔는데 재미 좋았네요
퀸비내상크고 풍투이는 좋았네요 풍투이만 3번감 ㅋㅋ

내상이 도대체 무슨말이지...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