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후기

베트남 다낭에 가는 길고 달콤한 꿈을 꿨습니다 판사님

G 쿠바세 0 529 2019.08.19 09:17

장문 싫어하면 뒤로가기 누르세요. 꿈을 지랄같이도 길게 꿨어요.

전문가들은 코웃음 칠 내용들이니까 욕할거면 뒤로가기 눌러주시고. 저 같이 초짜들 첨가는 사람들만 참고하세요. 초보의 설움은 초보가 알아서 조금이라도 도움 되라고 글 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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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진짜 같은 달콤한 꿈을 꿨습니다.지금 되돌아보니 눈물이 나네요. 너무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판사님께서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그럼 왜 우는 것이냐?

달콤한 꿈을 꿨습니다. 근데 그 꿈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이기에 눈물이 났습니다.


꿈이야기에 살 붙인 소설입니다 판사님.1월에 갔다 2월에 돌아온 꿈이에요. 4월 23일에 또 가는 꿈을 꿔요. 베트남 좋아서 꿈에서 자꾸 나와요.빡항쎄오 화이팅!


평소 동남아는 태국 필리핀 수 없이 꿈에서 돌아봤고, 단속이나 혼숙 불가다 공안이 셋업해서 벌금때린다 말 많은 베트남을 가리라곤 꿈도 못꿔본 40살 아재입니다.

키는 177에 몸무게 78 돼지까진 아니고 통통한, 나이보단 좀 어려보이는 아재에요. 님들도 자신감 가지세요.


준비도 별로 못하고 호기심에 친구 한놈과 비행기 호텔 예약하고, 친구는 사정때문에 늦게 합류하기로 하고. 저만 혼자 먼저 떠났습니다.

총 6박7일인데 혼자 2일 뻐겨야되고 4일은 친구랑 놀아야 됐죠.


제가 워낙 감성적이라 그런가... 돈주고 먹는건 평소부터 별로였습니다. 아무리 이뻐도 교감없이 돈내고 짐승처럼 그짓만 하는건 큰 감흥을 주지 못했죠.

그래서 되던 안되던 로컬이나 그나라 놀러온 외국인을 노립니다. 네. 확률 별로에요. 제가 미남도 아니고 나이도 있고. 그나마 외국계 회사 다녔어서 영어는 외국서 먹고 살만큼은 합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영어나 베트남어가 아예 안되면 시도하기 어려우니. 일단 일반인과 로맨스를 꿈꾼다면 기본 영어 회화라도 배우세요. 그래서 그렇게 영어 학원에 아저씨들이 많이 온답니다. 노력해야 잘 먹고 잘살죠.


일단 외국 갈때. 그 나라 채팅앱 깔고 여행할 지역으로 gps 설정 잡고 이뻐 보이는 여자한테" 나 언제 그 도시 가는데 친구 돼줄래?" 정도만 메세지 날립니다.

(채팅 방법은 국가마다 다르니, 검색해서 방법 찾는 노력 정도는 하세요. 복잡해서 저한테 물어봐도 설명 안해드림.)

10명 보내면 5명 정도는 친구 신청 받고. 그 중 한두명은 관심 보입니다. 나이 신경 안쓰는 어린 애들도 많으니 자신감 가지세요.


몇 일을 공들여서 몇 명과 이야기가 됐습니다.

1. 약사. 영어 원어민처럼 잘함. 25살. 귀염상. 말 잘돼가다가 남친 있냐니까 말 돌리고 대답 안해서. 있나보다 하고 안보기로 함. 

2. 인터넷 쇼핑몰 사장겸 모델. 21살. 귀염+섹시. 가슴 대왕만함. 영어는 대충 알아듣고 예스 오케 하는 정도. 무작정 자기 보고싶냐고 만나자고함. 후커로 살짝 의심됐음.

3. 대학생. 20살. 키가 크고 섹시+ 몽환(?)적. 우리나라 중고딩 수준 영어. 직업이 뭐냐 한국 어디사냐 나이가 어떠냐 등등 면접을 보는게 좀 짜증났지만, 그래도 이렇게 검증하는애가 후커는 아니겠지란 안도감이 들었음. 제일 이뻤음.

4. 치과 간호사. 21살. 평범. 마름. 나랑 비슷한 수준의 생활 영어. 적극적이고 재밌지만... 사진 보면 전투력 상실이어서 패스

5. 건전 마사지사. 25살. 얼굴 평범 왕가슴. 영어로 대화 가능한 수준.

6. 이발관 직원(상호 비밀) 22살.얼굴 귀염 왕가슴. 짧은 영어.


추리고 추려서, 2,3,5,6번중 골라서 보고. 안되면 그냥 휴양이나 하다가 정 힘들때 ktv나 가자 했음.


** *깨알 팁 : 후커 혹은 후커 의심자/ 남친이나 남편 있는애/ 애기 있는애/ 18세 미만 필히 거르세요. 줫됩니다.

너 후커냐. 너 결혼했냐. 애 있냐 물어보기 곤란할때 남친 있냐하고 분위기 보면 대충 답 나옵니다. 그리고 사진 1~2장 있거나 가입일 얼마 안되는 애들 거르시고. 사진 많고 오래 된 애들만 연락하세요. 그리고 애 있는 여자들은 포토 앨범에 애기들 사진 올려 놓으니 애기 사진 있으면 일단 의심. 영어나 한국어로 상태 메세지 써놓은 애들은 거의다 오픈 마인드 입니다. 


<<<에피소드 1>>>

혼자 다낭에 도착한 첫날 입국 끝내니 시간은 오후 3시경. 일단 분위기 파악하고자 아무도 미리 연락 안함 첫날부터 귀찮기도 하고.

그랩으로 택시 불러서 한시장 금은방 Soan Ha 가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여기가 갑임). 간단하게 옷 신발 쓰레빠 등등 사고. 분짜 한그릇 땡기고 호텔가서 체크인, 호텔 둘러보고 방와서 뒹굴다 씻고 보니 피곤은 커녕 벌써 외롭고 심심함. 혼자 술먹기도 싫고. 침대 누워서 제일 반응 좋았던 5번 건전 마사지녀 톡 날림. 10시에 끝난다 그래서 내가 좋은 루프탑바 봐뒀는데 같이 갈래? 했음. 당연히 콜.


*** 여기서 또 깨알팁 : 호텔은 3성 이하로 잡거나, 4성이라면 새벽에 끝나는 루프탑바 있는 호텔로 정하셈. 난 3성 암만 봐도 후기봐도 못자겠어서 4성 루프탑 있는 호텔로 잡음. 

루프탑서 놀다가 같은 건물 방 들어가는데 누가 잡을 사람 없음요. 그리고 루프탑 - 방으로 이어지는 이 로맨틱하고 자연스러움.

헤헤 이거 레알 꿀팁임을 알아주길. 보통 요즘은 4성도 다 같이 들어갈 수 있다지만, 미리 조심해서 나쁠 거 없죠?


암튼 호텔 주변 탐색하고 (벗고 다니는 양언니들 감사), 혼자 칠리새우에 볶음밥 먹고. 이름모를 까페에서 코코넛커피 한잔 마시고. 마트가서 과일 라면 간식거리 술 등등 사다 쟁여놓고 티비좀 보고 있으니 어느덧 10시. 마사녀 출발했다고 메세지 오고. 호텔 앞에서 대기하니 좀 있다 도착함.


솔직히 사진발 무시 못하죠? 코가 커요. 사진엔 화장 떡칠하고 원피스 이쁜거 입었더만. 나님을 만나는데 대충 입고 입술만 발랐나봐요.

살짝 실망스러워 어쩌지? 내가 아닌척 할까 했지만, 누가봐도 호텔앞에 나 혼자 서있고 프사로 내 얼굴 알고 있음. 일단은 반가워 하면서 악수하는데 눈 앞에 뭐가 큰게 덜렁덜렁. 수박 들고 왔니? 두개나?

아 부처님 예수님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은 얼굴이 다가 아니죠. 마음이 예뻐야죠.


루프탑에서 위스키와 간단한 스낵 시키니까 애가 눈이 돌아감. 이거 비싸. 싼거 먹어 나 술 잘 못먹어. 

하길래. 내가 먹을게 너 싫으면 다른거 시켜먹어 했더니 그냥 위스키 먹겠다고함. 어둑어둑 운치있는 분위기에 살랑살랑 바람 불고 라이브 음악에. 술까지 들어가는데...안취하고 배기나요?

술 한잔 한잔 들어갈 때마다 이 아이 눈빛이 바뀝니다. 젠틀하게 음악 들으며 얘기만 하고 있었는데 1/3병쯤 남았을때 옆에와서 앵기네요.


(의역)

나 오늘밤 너랑 있고 싶어.

- 나 쉬운 여자 아니야.

나도 쉬운 남자 아니야. 그치만 사랑앞에선 불가능한게 없다고 생각해.

- 호텔 어딘데? 좋은 호텔은 같이 못가

호텔 여기야 하하. 그냥 내려가면 돼.

- 이런 엉큼쟁이 계획적이었군 홍홍


방에서 내가 마사지 해주니까 엄청 고마워 하네요. "하루종일 다른 사람 마사지 하느라 힘들었으니까 오늘은 니가 마사지 받고 푹 쉬어."

건전 마사지만 했어요 판사님.것도 꿈에서! 


아침에 조식이 1인 예약이라 추가하기 귀찮아서 간단히 과일에 라면 먹었는데, 자기 10시 출근이라고 저보고 누우라네요. 공짜로 마사지 받는데... 이게 또 돈내고 받는거랑 느낌이 굉장히 다르네요. 공짜로 전문가한테 마사지 받은게 미안해서 갈때 택시타고 밥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100만동 찔러줌. 안받는다고 자기 후커 아니라고 화내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니가 맛있는거 동료들이랑 먹었으면 해서 주는거다. 하고 찔러줌.

여러분 안받는다고 해도 일단 주세요. 그래야 뒷탈 없어요. 주고 받는게 없으면 내가 마치 자기꺼 인 거 마냥 집착합니다. 물론 돈 줘도 집착하는 애들도 있지만요.


이렇게 에피소드 1 종료.


(2편에 나눠 쓰려고 했지만, 담주 출발 예정이고 내일 휴일이라 삘 받아서 계속 써재낍니다.)


<<<에피소드 2>>>

마사녀 보내고 책한권 들고 선글라스 끼고 미케비치 출동. 일부러 사람 많은 곳 파라솔까지 먼 거리 걸어감.

왜인지 다 아시죠? 남자 혼자 바닷가에서 뭐해요. 선그라스 끼고 책보는척 양언니들 엉덩이랑 슴가 구경하는거죠. 파라솔은 양언니들이나 몸매 좋은 일본 중국 젊은애들 뒷자리 두 세칸 떨어져서 잡으셈. 뷰가 제일 좋고, 근처서 얼쩡거리면 로컬이 아닌 외국녀와 로맨스도 종종 생김. 필리핀 세부에서 앞 파라솔 일본 여자 셋이 놀다가 한 명 자빠져서 무릎에 피나길래 물로 씻어주고 손수건 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다가 결국 물고빨고함. 외국에서 외출할때 손수건, 부채나 선풍기, 물 챙겨요.


한국녀들은 지 보는줄알고 볼 것도 없는 젖 가리고 눈치주고... 유난 떠는애들 다 한국 여자들. 아 짝나. 그럴거면 옷을 입고 물에 들어가 상렬들아. 근데 웃긴게 이렇게 조신한척 하는애들이 소곤소곤 야 너 몇호 예약 했냐? 하는데 삘이 빡 오네요. 여성전용 변마... 한국녀들이 하도 많이와서 30명 정도 되는 남자애들이 거의 풀 부킹이래요. (30명x12시간 근무 = 360명)


하 여성 전용 마사지가 저기 하난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우리나라 여자 300여명씩 매일 변마 가는거네요. 만약 더 있다면 600명 900명. 그럼서 우리 아재들이 베트남 애들이랑 놀고 있으면 '에휴 성매매 한남충' 이라고 부들부들하죠. 지들이 하면 오선생 로맨스고 우린 성매매충 ㅜㅜ. 그냥 외국에선 서로 쿨하게 즐기고 이해하는 문화가 정착하길. 


단, 와이프나 애인이 다낭 간다고 하면 뜯어 말리세요. 여자끼리 다낭 오는 사람들 절반은 가봤다란 카더라 통신이 있네요. 특히 자주 오는 여자들은 90프로 간다네요.


암튼 눈요기 하면서 시간 죽이고 있는데, 마사녀 틈만 나면 톡 오네요... 완전 무시하면 무시무시하게 돌변하니. 잘 돌려서 '나 바닷가에서 책보는데 피곤해서 호텔 마사지 받고 일찍 자려고' 했더니, 자기랑 저녁먹고 같이 자자고 해요. 일단 알았다 하고 고민해요. '얘 데리고 가고 싶었던 식당이랑 재즈바 가서 음악이나 같이 들을까?'


근데, 내일 친구가 오면 같이 놀아야 되기 때문에 일반인을 노릴 기회는 많이 남지 않았어요. (친구놈이 뚱땡이라 헌팅 채팅 싫어하고 돈내고 노는 걸 선호해요 ㅠㅠ)

일단 후보에 있던 친구들 중에. 제일 이쁜애 찍쩝 대보고 안되면 마사녀 불러서 놀자라고 결정했어요. 위 여성 중에 2번과 3번 중에 고민하지만, 2번은 살짝 후커 의심도 되고 대화가 안될 거 같고.해서 3번 당첨!  


톡 날려요. ' 나 다낭 왔다. 니가 커피 사준다고 했잖아 빨리 커피 사줘.'

답이 안와요. 흠 까였나보네 하면서 포기하고 점심 사먹고 있는데 톡 와요. '나 친구들이랑 호이안 놀러왔어' 

호이안은 제 친구랑 갈 생각이었어서. 선뜻 내가 글로 갈께라고 못해요. 그렇다고 친구들이랑 노는데 니가 다낭으로 와라라고도 못해요.

'아쉽다 너 보고 싶었는데. 호이안 언제까지 있니? 몇 일 있을 생각이면 모레 내가 글로 갈게' 했더니 잠깐 기다려 보래요.


한시간 쯤 있다가. 자기 다낭으로 오면 뭐 해줄거냐고 하네요. 예쓰~

일단 내가 스케줄 짜 놨으니까 놀아보고 맘에 안들면 니 소원 한가지 들어줄게. 라고 했어요.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가라고 하더래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하루 진탕 놀고난 다음 이었어요. 그러니 순순히 보내주지.

마사녀에겐 한국서 알던 형님이 다낭에서 사업하는데, 오늘 꼭 좀 보잔다고 구라쳐요. 내일 같이 놀자 했죠.(물론 같이 놀진 않았어요. 할 게 얼마나 많은데)


호텔가서 뒹굴 거리다가 씻고, 옷 갈아입고, 향수 뿌리고 시계 차고 머리에 힘좀 줘요.

*** 여기서 또 꿀팁 : 동남아 애들이 더운 나라라 향에 민감해요. 향수는 고급으로 쓰세요. 고급 스런 향 나면 사람 다르게 봐요(기분 탓인가?). 향수 뿌리고 돌아다니면 여자들이 휙휙 돌아봐요. 그리고 시계 롤렉스 테그 호이어 오메가 이런거 차지 말아요. 동남아에선 짝퉁인줄 알아요. 차라리 지샥차면 멋쟁이라 그러고, 이미테이션 거의 없는 헤밀턴, 티쏘 이런거 차면 우와 백만원 넘는시계~ 해요.(물론 알아 보는애는 별로 없지만 애들이 영악해서, 앞에서 시계 이쁘다 유심히 보고 브랜드 검색해서 가격대 알아봐요) 물론 롤렉스 차고, 벤쯔타고 나타나면 오뽜~ 하겠죠?


유명한 스테이크 집으로 오라고 톡 남기고, 나도 택시 타고. 시간 얼추 맞을 거 같아요.

스테이크집 가고 있는데 이미 와 있데요. 기대기대 하고 문 여는데. 구석에 엘프가 혼자 메뉴판 보고 있는게... 저 여인이 맞나 의심 스러움.


설마 설마 하고 다가가는데, 고맙게도 일어나서 친한척 해주네요.부처님 예수님 내일부터 절갔다 교회 갈게요. 감사합니다. 

가슴은 노말한데 그거 말고 완벽하네요. 와 이런애 만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쁘고. 170좀 안되는지 길죽하고. 착하고 밝고. 제 나이가 40인데 대화만으로 설렘... 이런 기분이 몇 년 만인지.


둘이 세트메뉴 고기 썰고, 너 재즈 좋아하냐 내가 음악 듣는 거 좋아해서 재즈바 갔다가 루프탑 바 가려고 하는데 어때? (나란놈 레파토리가 한정적이네요.)


** 또 꿀팁: 밥먹고 커피숍 이런데 가지 말아요. 흐름 깨져요. 밥 먹었으면 무조건 술이에요. 술집 가는 시간도 7시 전후로 맞춰요. 그래야 까여도 다음 플랜을 계획할 수 있어요.


일단 재즈바 가서 칵테일 마시는데, 한국 아줌마들이 단체로 와서 떼창해요. 가수 노래 들으려고 갔는데 고막 테러 당해서 짜증난다고 루프탑 가자고 했죠. (고마워 아줌마들. 더 크게 불러줘)


다시 홈그라운드 도착. 어제 팁 찔러준 웨이터가 "이새끼 이틀연속 대단한데? 오늘 애는 죽이네" 란 눈으로 히죽 거리면서 메뉴판 줘요. 아는 척 안해줘서 고마워서 10만동 또 찔러주는 센스.

오늘은 어제 숙취가 좀 남아서 레드와인 시켜요. 여자애가 어려서 와인은 첨 먹어보나봐요. 홀짝 거리더니 뭐야 안독하네 먹을만 하네 하고 맥주처럼 쭉쭉 먹어요. (바보 그러다 훅간다)


둘이 한병 깠더니 살짝 알딸딸해요. 근데 여자애가 아쉬워 하는 거 같아서 샴페인 한병 시켜줘요. 얼굴 보고 있으면 돈 아깝단 생각 안드네요.

젊어서 그런가 샴페인도 후딱 먹어버리네. 데낄라나 한병 시켜줄걸...다 마시고 또 수작 걸죠.


너 술 잘먹는데 내 호텔가서 한잔 할래? 좋은 위스키 사놨는데. (사실은 골든 블루 싸구리에요)

- 그래! (안빼요. 놀랐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 층수 누르니까 "왜 글로가 니 호텔로 가야지" / "ㅇㅇ 여기가 내 호텔"

"이럴줄 알았어. 첨부터 일로 끌고 올려고 수작 부린거구만" 하면서 어깨동무해요. 마인드 넘 좋네요.

 

방 들어가서 술먹으면서 진실게임만 했어요 판사님! 그것도 꿈에서.


이렇게 에피소드 2도 종료.


3일차 4일차는 친구와서 님들 다 아는 oq클럽서 로컬애들이랑 놀다가 새장국 먹은거랑 ktv 비싼돈 내고 논 거라 별 감흥 없는 얘기에요. 근데 ktv 이쁘고 마인드는 좋네요. 베트남치고 비싸서 그렇지. 

5일차에 호이안 넘어가서 영국 언니들 세명이랑 우연찮게 놀았는데, 똘아이에요 한 똘아이가 아시안 딕 직접 본적 없다고 보여달래요. 사람이 버글버글한데서.

니가 여기서 니플 보여주면 내가 바지깐다니까 셔츠 올려요. 다행히 브라있었음. 오히려 여자가 저러니까 매력 없기도 하고 술 꽐라돼서 그냥 보냈어요. 영국애들이 개방적인데 똘아이가 많아요.

6일차는 롯데마트 갔다가 엘프녀 다시 보고 싶었는데 약속 있데요. 나쁜년. 그럼서 또 보고 싶데요. 다시 다낭 오면 안되냐고 그땐 내 일정동안 최대한 같이 있겠다고.


그래서 4월 23일날 또 다낭 가네요. 근데, 하루나 이틀만 같이 놀려구요. 다낭에 놀데가 얼마나 많은데! 이번엔 풍동, 골든파인, 로컬클럽, 온더래디오, 판도라 다 가보려구요. 붐붐 마싸는 안가요. ktv는 노래라도 부르고 술먹으면서 감정 교류라도 하지. 붐붐마싸는 감흥이 안생겨요.


여러분 베트남 좋아요 고민말고 가보세요. 그리고 전 무모한 도전이지만 결과는 만족 스러운데요.

좀 알아보니까 유흥이나 일반인 헌팅이 목적이면 호치민이 싸고 좋다네요. 다낭 솔직히 전반적으로 많이 비싸요. 금전적으로 여유 있으시면 다낭도 괜찮은 거 같아요. 호치민 가볼까 하다가 전 보험(?)도 있고해서 또 다낭 가네요. 참고하시고 다들 재밌게 놀고 오세요. 


자주는 못 보겠지만 댓글로 궁금한 거 적어주시면 시간 될때 알려드릴게요.


진짜 님이 꿈에서 이룬것들이 맞습니까? 아니면 글 퍼온건가요?


꿈입니다. 퍼온 건 아니에요.

채팅 생각보다 힘들어요. 그치만 노력하다보면 결실을 맺더군요. 아 우리 이쁜이 사진 올릴 수도 없고.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요.


헛...횽님 26일날 가는데 전수좀... 해주십셔..


사람마다 원하는 유흥이 달라서 뭘 어떻게 추천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형님 어플 이름만이라도 알려주세요!


ㅇㅇ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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