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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들 대가리 박고 인사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근무중인
사회 초년생 입니다.
어제 저는 제가 9시 뉴스에 나올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왜나면 제가 가르치는 제자가 제 뒤에서 춤을 추고 조롱을 했기 때문입니다.
순간 뒤로돌아 초등학생때 당했던대로 그대로 따귀를 때려서 땅바닥에 널브러뜨리고 몇대 더 조지고 싶다 생각이 들었죠.
결국 상상만하고 실천하지는 못했습니다. 생각했다는 자체로 자격미달이란 생각에 너무 슬픕니다.
저는 작년까지 못하거나 장난 심한 애들을 면박주고. 고함을 지르는 나쁜 경험 부족한 선생이였습니다.
올해는 그러지 않으려 현장연수도 다니면서 아이들과 노는법 부드럽게 이야기 하는법 등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자중에 작년부터 선생님께 혼나기만했던 a학생을 맡았습니다. 애들 밀치고 애들한테 심한장난치고 ADHD처럼굴어도.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낙인 찍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학급 규칙도 제가 개입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정했습니다.
규칙을 어겼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나가서 잠시 생각 하고 들어 오기로 했죠. 실천도 스스로 잘해서 초등생치고는 의젓한 모습에 내심 감동했습니다. a학생도 따라서 실천하려 하길래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아니였던 겁니다. 수업을 하는 동안 시선에서 벗어났다고 생각이되면 춤도 추고 웃긴 얼굴도 하고 난리부르스를 치는거죠. 친구들의 웃음을 얻으려했다는 사실 을 상기하지 않았다면 그날 인터넷 신문에 올라올번했습니다.
저도 어렸을적엔 누군가는 호래자식이라 생각했겠죠...
그생각하면서 글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