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5월 밥 케인과 빌 핑거에 의해 디텍티브 코믹스 (현재의 DC) 에 최초로 등장하여 수많은 만화와 영화에서 표현되었던 배트맨. 이 배트맨은 슈퍼맨을 비롯한 여타 히어로들과는 달리 초능력이 없는 히어로로 나오는데요, 인간으로서의 배트맨은 근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시죠.
매일 오후 3시에 기상하여 오후 5시에 벤치프레스 최고 453 kg 을 들어올림. (DC 공식위키 설정)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천장을 두팔로 버티는데 천장의 무게는 1000 파운드 (453 kg) 이상
자신의 레그프레스 최고기록이 2500 파운드 (1134 kg, 즉 1.1톤이 넘어감)
참고로 올림피아 챔피언이었던 로니 콜먼은 약물의 힘을 빌렸다지만 레그프레스 전성기 때 2,300 파운드 (1,043 kg) 을 기록함. 그런데 배트맨은 로니 콜먼과는 달리 만화상에서 어떠한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은 내추럴로 나옴.
감옥에 갇히더라도 감옥 창살을 손으로 구부려서 탈출하고
달리는 차를 배트클로로 끌어당겨 멈추게 하며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2-1 마을버스에서 뛰어내린 육봉달이 아님!!)
금속파이프에 두손을 결박당한 상황임에도 공중제비 한번에 파이프를 뽑아버리고 (엄청 굵은 파이프인데도)
표범이 급습해왔는데도 표범의 목을 꺾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3미터는 될 듯한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줄로 호랑이를 질식사시킴
조커의 계략에 의해 두손에 수갑이 채워진 상황에서 백상아리가 있는 물속에 빠졌었지만 수갑의 체인을 역이용해서 상어의 목을 꺾어버리고
바주카포도 막아내는 방탄유리를 주먹과 발차기만으로 결국은 깨뜨려버리며 이거 방탄유리야 XX야!!
조커의 계략으로 구속복에 감금되어 그대로 생매장될 위기였지만 구속복을 풀어버리고 600 파운드 (272 kg) 나 되는 관을 벤치프레스 하듯이 들어올려 빠져나옴
평상시 브루스 웨인의 단련모습, 벽돌을 깨버리는 것도 모자라 나무를 도끼로 자른 것처럼 쓰러트리고
처음 고담시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고담 경찰의 총격에 맞아 몸이 많이 다친 상황이었는데도 경찰특공대원들을 갓구운 식빵에 딸기쨈 바르듯이 발라버리고
베인과의 대결에서 베인을 발로 차버렸는데 베인이 철문이 나가 떨어질정도로 굴러나감.
초능력이 없는 어떠한 약물의 힘도 빌리지 않았다는 배트맨의 위에 나온 근력수준은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이 아니무니다....
영화 상에서 연기할 새로운 배트맨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내정되었다고 하는데 로버트 패틴슨은 과연 어떨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