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수풀속의 암살자 쐐기

노랑쐐기

등푸른쐐기

쐐기나방의 애벌레를 쐐기 라고 하는데

작고 통통한 몸에 가시같은 털이 달린 비호감 외모임

주로 대추나무 감나무 같은 잎이 넓은 나무에 서식함

스치기만해도 불에 데인듯한 통증이 오면서 알러지반응이 생김

심한사람은 벌에 쏘인것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진물이 흘러나오기도 함

 위장색을 갖고 있고 잎의 뒷면에 숨어 있기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아서

무심히 수풀을 지나가다 쏘이기 쉽상임

재수없으면 나무그늘에 쉬고있는데 사람몸으로 떨어지기도 함

우리나라 서식하는 종은 쏘이면 며칠 고생하는 정도지만

특이한 외래종은 쏘이고  하루정도뒤에 복막염을 일으켜서 사람이 죽은 사례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