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가 출연했던 단편영화.

옛날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도쿄에 온 사쿠라.

귀가 안들리는 사쿠라는 입모양을 읽는 독화법을 통해 소통을 하는데

번화한 도쿄의 인파에 불안한 모습.

"다른 애들이 곧 오는데..."

"지금의 나는 싫어?"

오랜만에 만난 코이치는 갑자기 고백을 하고 싫지만 않은듯 받아들이는 사쿠라

그렇게 진도가 나가나 싶었는데 코이치에게 전화가 오고 급한 일인지 뛰쳐나가는데

그 길로 납치를 당하는 코이치

"코이치가 누군가의 차에 끌려가서..."

무서워서 떨고 있는 와중에 온 친구들에게 코이치가 납치당한걸 얘기 해주는데..

친구들은 신고도 해주지 않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아니야! 나 돈같은거 몰라!!"

친구들은 사소리(전갈)라는 사람의 명령으로 사쿠라를 뒷처리 하려고 한다.

죽어있는 코이치

그렇게 사쿠라도 끝나나 싶었는데 다행이 경찰이 도착.

"그를 끌고 갔던 사람의 얼굴 기억나지 않습니까?"

코이치를 납치해간 사람의 얼굴을 묻는 경찰

"죄송합니다."

납치범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 한 사쿠라.

조사가 끝나고 나오는데 경찰의 차량번호가....?

HKT48의 첫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단편영화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 - 보이지 않는 가시

HKT48의 첫번째 앨범 기념으로 48명 멤버들 개개인별로 단편 영화를 찍었는데

사쿠라는 상위권 멤버여서 그런지 다른 멤버 단편에 비해 예산을 좀 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