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점령" 방탄소년단 뷔, 역대급 ‘초대형 팬서포트’ 끝없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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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도 점령" 데뷔 6주년을 기념하고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팬미팅 'BTS 5TH 머스터-매직 숍'을 축하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뷔의 국내외 많은 팬클럽에서 준비한 대규모의 광고진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가 만든 ‘보라해’로 물들인 서울 모습

팬들은 뷔가 만든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상징인 ‘보라해’로 물들인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 서울로 7017, 동호대교, 신청사, 롯데월드타워, 세빛섬 등의 경관을 만끽하고 있다.

또 팬들 사이에서는 뷔의 광고가 진행되고 있는 장소를 지도로 만들어서 순례하고 뷔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굿즈 등을 나누며 페스타 축제를 즐기고 있다.

중국 팬클럽 바이두태형바의 강남 가로수길 연예인 광고

먼저 막강한 회원수와 경제력을 자랑하며 이번 방탄소년단 앨범을 ‘17만장’이나 구매하고 30분 만에 1억 생일모금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웠던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팬클럽 바이두태형바는 뷔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며 팬미팅을 위한 대대적인 서포트를 펼치고 있다.

서울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강남의 가로수길 왕복 10차선 사거리 빌딩에 무려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가로 300m, 세로 20m의 초대형 LED 전광판에 광고로 차량과 행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 광고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강남 한복판 건물에 절반을 차지하는 뷔의 LED 광고판은 우리나라 연예인 개인 광고로는 찾아보기 힘들며 중국 팬클럽은 뷔의 위상을 알리고 팬들이 축하하기 위해 최고의 장소라는 판단 하에 광고금액에 상관없이 수차례 조율을 시도 끝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팬클럽 바이두태형바의 성황리에 이루어진 부산 푸드트럭 운영과 서면 대형광고

또 바이두태형바는 부산에서 15~16일 푸드트럭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어 서울에서도 22~23일 계속 운영할 예정으로 수천만원에 상당하는 ‘8대의 무료 푸드트럭 서포트’를 통해 뷔에게 막강한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팬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부산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도 중국의 바이두태형바는 대형광고를 진행했는데 하루 이용객 30만명인 서면역의 지하철역 디지털스크린 25개, 지하철 입구의 양측 전광판 14개와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교차로에 있는 3m의 대형 와이드 전광판, 5개의 환승역이 있는 지하도로에 있는 기둥에 설치된 10개의 전광판에서 오는 24일까지 뷔가 무대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 도심을 휩쓴 뷔의 대형광고들

해외 팬들 뿐만 아니라 국내 뷔를 서포트하는 팬들 또한 다양한 광고 진행을 통해 서울의 주요 지역에 뷔의 아름다운 사진과 무대영상으로 수를 놓고 있다.

서울 곳곳의 지하철 역은 뷔의 아름다운 사진으로 꾸며져 팬들뿐 아니라 오고가는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RULER 팬페이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전철역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설치돼 있는 29개의 전체 대형 전광판에 뷔의 모습을 매일 245회 이상 연속으로 내보내고 있어 팬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시민들이 뷔의 모습에 매혹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팬클럽 Vol.95는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역 2번 출고 아이파크 연결통로에 하루 110번 이상 뷔의 모습을 송출하고 있으며 특히 뷔가 무대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하는 영상은 팬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