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야

집주인에게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세입자. 집주인이 잘못인가요? 세입자가 잘못인가요?

G 푸쉬맨 0 1,589 2019.04.02 09:10

제가 집주인은 아니구요. 집주인 아들입니다.

 

저희 집, 건물? 뭐라할까요 건물이라하기엔 집인데.

 

1층에 저희 부모님, 저랑 제 아내, 아들이 같이 살고있습니다.

 

2층에는 할머니 한분 이집 사기 전부터 계셨는데 계속 세주고 있구요.

 

지하 1층에 세대가 두세대 있는데 한쪽 세대는 한 부부 세주고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 한세대를 제가 제 친구랑 작업실로 쓰고 있습니다.

 작업실이니 만큼 당연히 아버지에게 월세드리고 있구요, 아들인지라 보증금은 안드렸지만요.

 

일단 처음에 친구랑 작업실을 차렸다보니 설레는 마음이기도하고 또 밤에 작업하는터라 시끄럽게 굴긴했습니다.

 

옆 세입자가 문을 두드리더니 찾아와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녁에 너무 시끄럽다. 그리고 여기 들어오는 현관 계단이랑 문여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주의해달라."

 

저는 너무 떠들었던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제 친구가 혼자있을때 자기친구들이랑 통화하다가 또 몇번 그랬구요.

 

다 늦은 저녁시간대 인지라 아무리 집주인아들이라고 해도 예의가 아니기도 하고 해서 다 죄송합니다 했습니다.

 

그리고 문여닫는것도 조심스럽게 열고닫아요. 애초에 저도 부모님이랑 다시 합치기전에는 남의집 세들어살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도 있었죠. 

 

근데 생각해보니까 현관문 여닫는 것 까지 주의를 해야 하나? 싶은겁니다.

 

쎄게 쿵쾅쿵쾅 닫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 생각할수 있는 문여닫는 겁니다. 살면서 문여닫는게 시끄럽다는 말을 들어본적도 없으니

 

시끄러웠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느날은 오후 6시에 친구랑 작업얘기를 하다 웃음이 나왔는데 벽을 쿵쾅쿵쾅 두드리고 욕을하더군요.

 

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집 방음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벽을 하나두고 옆 집과 있기 때문에 방음이 안되는 것이구나 싶어서 조용히 했습니다.

 

한번은(제가 친구랑 작업실로 쓰기전, 제가 지금 쓰는 작업실이 공실이던 때에요.지금보다 1년전.)

 비가 잔뜩 온적이 있는데 하수구 냄새 올라온다고 배수구를 막아놓고 지낸게 화근이 되서 빗물이 샜어요.

그뒤로는 안그렇게 놓지만요. 그때 복도에 빗물넘치고 현관까지 차오른걸 저랑 아버지가 다 퍼냈는데 그사람은 자기 와이프한테 다 퍼내라고 시키고 하나도 일을 안하더군요. 당연히 이건 집주인이 해결해줘야햐는 문제니까 그럴 순 있는데 자기 와이프한테는 다 시키는게...

 

그리고 나서 빗물새는 집에 못살겠다고 나가겠다고 하길래 아버지는 알겠다고 보증금 줄거고 나라에서 수리비도 줄것이다 했스빈다.

 

실제로 나라에서 수리비 줬어요. 수해 피해 그런걸로? 비가 꽤 많이 왔어요.

 

 근데 며칠 지나서는 안나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이 들어올때 새로 리모델링 한터라 같은 가격대에 비슷한 세는 못구했기 때문에 그런걸로 생각되요. 

 

 그때도 이상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같이 옆방을 쓰고 나니까 그때 생각이 나면서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저사람이 좀 예민한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떠든건 사실이니 할말은 없었죠.

 

 

근데 친구가 예비군 훈련간사이에 저 혼자 작업해서 소음이 날수도 없는 상황인데 벽인지 어쨌는지 집의 뭔가를 두드리더군요.

 

확실히 옆집은 평소엔조용한데 낮에 게임을 하는건지 뭘하는건지 잘안풀리면 벽을 칩니다.

 

남보곤 조용히 시켜놓고 본인도 시끄럽게 하는게 어이가 없긴한데 제가 더 떠든게 많다고 생각하기도했고 그사람 눈빛이 잘못 건드리면 뭐라도 할 눈빛이라 가만히 참았습니다.

 

아버지께 말씀드려도 아버지는 제가 시끄러웠을것이라며 그러셨구요.

 

세입자가 뭔데 항의해? 라는 생각을 제가 품었던건 아닐까 싶어서 갑질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아이가 아픈터라 계속 기침을 하고 뭐하고 하다가 저녁 11시쯤이네요.

 

약먹일때가 되서 작업실에 있는데 와이프가 전화로 잠깐만 약먹이는거 도와달라고 하길래

 

급하게 뛰어나갔습니다.

 

문을 뭐 쎄게 닫고 말고 할것도 없이 열린 문이 그냥 저 스스로 닫히게 할 정도로 놨네요.

 

그리고 뛰어올라갔다왔기 때문에 계단 뜀박질 하는 소리는 낫겠죠.

 

그러고 약먹이고 내려왔는데

 

갑자기 이사람이 문을 쿵쿵 두드리더니 저한테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내가 몇번말했어? 내가 우스워? 여기 혼자살아? 문 세게 닫지 말라고, 울린다고!"

 

일단 이사람은 제가 집주인아들인줄 모르는 것 같아요. 집주인 아들한테 여기 혼자사냐고 하진 않을거잖아요?

 

집주인 아들이면 다야? 라고 하겠죠.

 

쨌든, 제가 문을 세게 닫은것 같지도 않아서 어이가 없어서

 

"아니 떠든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문 닫을때 소리났다고 이러세요?"

 

하니까 :" 울린다고!"

 

하길래 그냥 죄송하다 하고 문닫았습니다. 일단 싸우기도 싫었구요, 이사람 눈빛이 일단 너무 무서워요. 뭐라도 저지를 것같은 느낌.

 

 

이사람때문에 작업실에서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네요.

 

제가 집주인에게 감히 개겨?라는 선입견으로 이사람을 생각해서 제가 잘못한 것임에도 이사람을 나쁘다고 생각한건가요?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어떤점이 잘못되었을까요?

 

저사람이 잘못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웹하드순위실시간 BEST 순위
최종업데이트:
국내운영되고 있는 영향력있는 성인 웹하드사이트 순위입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자료퀄리티가 높고, 빠른 신규 및 노제휴사이트들로 모았으니 가입시 주는 무료포인트와 쿠폰을 이용해 다운로드해보세요! * 참고: 본 사이트를 통해 가입해야 혜택이 해당됩니다
1. 투디스크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10,000MB + 300p
국내대형웹하드사이트로 방대한 자료보유
성인영상과 영화 드라마의 업데이트가 빠르며,무료포인트와 매달 무료쿠폰을 배포, 유아들이 볼수 있는 아동용 자료도 보유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10,000MB + 300p
국내대형웹하드사이트로 방대한 자료보유
성인영상과 영화 드라마의 업데이트가 빠르며,무료포인트와 매달 무료쿠폰을 배포, 유아들이 볼수 있는 아동용 자료도 보유
2. 파일몽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300B + @
신규 웹하드 , 자료가 풍부하고 영화나 드라마, 동영상 파일이 풍부하며 인터페이스와 기능이 편리한 멀티다운로드  네이버,카톡 소셜로그인가능! 출첵,댓글,쿠폰등 막퍼주는무료포인트! 무료다운, 포인트 무료제공등 다양한서비스가 매력적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10,000MB + 7일 무제한
영화나 드라마, 동영상 파일이 풍부하며 인터페이스와 기능이 편리한 멀티다운로드  네이버,카톡 소셜로그인가능! 출첵,댓글,쿠폰등 막퍼주는무료포인트! 7일동안 무제한 다운서비스 및 다양한서비스가 매력적
3. 파일마루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6,000MB + 10만 쿠폰
가입혜택 : 6,000MB + 10만 쿠폰 많은 유저가 사용하며 다양한 무료, 할인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인기사이트 출첵,댓글,답변만써도 포인트가 팡!팡!  네이버,카톡,구글, 소셜로그인가능! 성인,영화가 풍부한사이트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6,000MB + 10만 쿠폰
가입혜택 : 6,000MB + 10만 쿠폰 많은 유저가 사용하며 다양한 무료, 할인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인기사이트 출첵,댓글,답변만써도 포인트가 팡!팡!  네이버,카톡,구글, 소셜로그인가능! 성인,영화가 풍부한사이트
4. 스마트파일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10,000MB + 300p
가입시 풍부한 포인트,댓글,출첵등 무료쿠폰혜택받는경로많음 보안백신으로 인한 안전성과 개인정보보호사이트 강좌영상은 무료! 성인,영화,웹툰자료가 풍부함
바로가기  무인증  인기  추천  모바일
가입혜택 : 10,000MB + 300p
가입시 풍부한 포인트,댓글,출첵등 무료쿠폰혜택받는경로많음 보안백신으로 인한 안전성과 개인정보보호사이트 강좌영상은 무료! 성인,영화,웹툰자료가 풍부함



Copyrightⓒ 웹하드사이트 추천 All rights reserved.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7869 직관하면 정신 잃는 장면 G 짤방맨 2023.05.10 224 0
67868 아르헨 댄스녀 G 슬그머니 2023.05.10 282 0
67867 골깊은 슴가 G 뚱보냥 2023.05.10 273 0
67866 아름다운 스쿠버녀 G 비주류걸 2023.05.10 235 0
67865 유사 알몸 에이프런 G 람보르기 2023.05.10 225 0
67864 다리 꼬는 스킬 G 리신외발 2023.05.10 368 0
67863 ㄲㅈ G 줄줄줄 2023.05.10 221 0
67862 정말 만져보고싶은 G 쿠바세 2023.05.10 204 0
67861 출렁출렁의 정석 G 썸씽녀 2023.05.10 247 0
67860 거울 비키니 셀카 몸매 G 웃고살자 2023.05.10 284 0
67859 레즈 G 쿠바세 2023.05.10 256 0
67858 물방울이 맺힌 G 쿠바세 2023.05.10 244 0
67857 크리스마스가 좋은 이유. G 기분좋아 2023.05.10 272 0
67856 S라인 G 쿠루쿠루 2023.05.10 228 0
67855 가보고 싶은 장소 G 잼잼미 2023.05.10 221 0
67854 가슴 잡고 댄스 G 꼼냥꼼냥 2023.05.10 227 0
67853 꼭지 잡기 G 짤방맨 2023.05.10 218 0
67852 탱들탱들 G 포토테일 2023.05.10 225 0
67851 시동 거는 중 G 뚱보냥 2023.05.10 157 0
67850 누드 워킹 G 휘파람 2023.05.10 268 0
67849 들이 대는 중 G 복돌이 2023.05.10 263 0
67848 하의 실종 G 포토테일 2023.05.10 235 0
67847 엉덩이 자랑 G 람보르기 2023.05.10 163 0
67846 후방) 인스타녀 G 썸머 2023.05.09 263 0
67845 우리가 노빤쓰 바니걸에 환장하는 EU G 웃고살자 2023.05.09 218 0
67844 오늘부터 헬스 트레이너를 꿈꿔봅니다~ G 하늘색바다 2023.05.09 164 0
67843 서현숙 G 짤방맨 2023.05.09 217 0
67842 [데이터] 아나운서 비키니 모음.gif G 쿠루쿠루 2023.05.09 319 0
67841 검스 스타킹 bj 츠자.. G 볼보CV 2023.05.09 271 0
67840 이소희 요가 자세 G 찬밥찬밥 2023.05.09 221 0
67839 인스타 몸매 ㄷㄷ G 디즈니 2023.05.09 349 0
67838 유튜브_ 디테일 LookBook 채널 G 휘파람 2023.05.09 369 0
67837 핵무기 누나 맥심 12월호 표지 G 응아 2023.05.09 235 0
67836 프듀 이시안 근황 뉴발 속옷 모델 G 딜레마 2023.05.09 301 0
67835 남자들이면 환장하지.... G 빵야 2023.05.09 210 0
67834 호요불호요 갈리는 타이완 처자 G 플러그 2023.05.09 141 0
67833 스타킹 올이 제대로 나간 모터쇼 누나 G 흰둥이 2023.05.09 315 0
67832 말벅지 처자들 G 푸쉬맨 2023.05.09 266 0
67831 Miya|미야 G 썸머 2023.05.09 265 0
67830 소가와 대가 G 빵야 2023.05.09 230 0
Category
삭제요청시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bb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