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다녀왔네요.
실제로는 월~금 스케쥴이지만
월요일 밤 9시비행기.
금요일 새벽 1시 비행기라
총 여행기간은 꽉찬 2박3일이라 할수 있겠네요.
국내서 유심 미리 구입해서 현지에서 갈아끼기만 했습니다.
저렴여행이므로 호안끼엠쪽 모텔급 호텔에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1박당 22000원) 나름조식도 나오고 좋네요
택시는 미리 예약했습니다 7인승 (시내-하노이 왕복 33500원)
첫날 숙소오니 새벽1시쯤되더라구요.
일단 담날을 위해 수면을 취했습니다.
아침이 되고 드디어 도선을 가는날입니다.
호텔조식으로 간단히 빵과 커피먹고.
시내구경할겸 퍼짜쮸엔 쌀국수집으로 갑니다
예전에 이비에스에서 백종원이 나왔던 가게죠
이미 유명합니다. 현지인부터 외국인 다양합니다.
2500원짜리 고기반 면반 국수를 맛있게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겨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그랩으로 한 3천원 나오네요
구글에서 주요목적지를 저장해가면 편합니다. 혹은 메모장에 주소를 적어두고 그랩에서 붙여넣기로 택시타면 편하죠
호안끼엠에서 하이퐁 가는 버스는 ben xe gia lam 이라는 버스터미널입니다. (예전엔 미딩쪽에서도 출발했다는데 지금은
이 노선이 없어졌다고하네요)
버스터미널에 들어가시면 파란간판으로 via haiau 라는 부스가 있습니다.
하노이 - 하이퐁 인당 5천원 . 국내 버스를 수입해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약 한시간~한시간 30분정도 하이퐁 도착후 다시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18000원 짜리 숙소. 훨씬 깨끗하고 좋네요.
짐을 풀고 도선붐붐을 행해 갑니다. (택시를 타면 미터로 갈시 약 24만동정도 나오는데 보통 택시들이 30만동 부릅니다.)
저희는 그냥 현지버스도 타볼겸
2만동(천원)짜리 버스타봅니다.
도선까지는 원웨이 직진이라 걍 길가에서 버스보이면 손짓하면 태워줍니다.
30분이 걸쳐 도선 도착
도선버스정류장이 마지막이니 그냥 기다렸다 내리시면 됩니다.
버스이름 thinh hung입니다. 일반 미니버스수준입니다.
버스내린곳에서 바로 앞 골목 우회전하시면 그동안 다른회원분들 사진에서 본 붐붐여관들이 보입니다.
일단 분위기 파악하고자 배도채울겸 앞식당에서 볶음밥과 맥주 한병씩 합니다.
볶음밥 2500원 맥주 750원 (전 하노이맥주보다 사이공맥주가 더 맛난듯합니다.)
처음에 한국말한다는 아저씨를 찾아가고자 했는데 쉬는날인지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맨 끝집에서 2번째집으로 갔습니다.
할머니가 보스인 여관이었는데
일하는 청년도 많고 카리스마가 대박입니다.
저는 총 3번했습니다.
가격은 다들 아시다시피 25만동(12500원)
이쁜애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이쁜애들은 마인드가 썩입니다. (하연수 닮은 애가 있어서 골랐더니 삿갓하면서 핸드폰질)
하지만 대딸을 시켜도 부담없는 금액이죠.
3번의 경험으로 즐달기준 상1 중1 하1 였습니다. 하1은 그냥 대딸시켰습니다.
참고로 도선에 식당 없다하신글들 봤는데 바로 뒷골목 해변가로가면 식당 천지입니다.
값도 싸고 맛도 좋아요
저녁되면 해변가에 테이블쫙 깝니다.
조개랑 한치요리 새우구이 맥주 등등해서 4만원 나왔네요 조개는 맛있어서 한접시 더 했습니다.
꼭드세요 강추입니다.
버스를 타고 다시 하이퐁시내로 갈려다 시간이 너무 늦어 30만동내고 택시를 타고 숙소를 와서 휴식을 취합니다.
원래 계획은 도선서 5번이었는데 생각보다 힘이들고 하루에 몰아서 하려니 현자가 옵니다 ㅋㅋ
날이 밝고 아침으로 하이퐁에서 유명한 게국수를 머그러갑니다. bacu 라는 식당인데
넴꾸어(게살과 새우 숙주를 넣어 튀긴 스프링롤) 와 반다꾸어(게 내장으로 반죽한 면 , 게와 쏙으로 육수를 낸 국물 쌀국수)
이것도 강추합니다. 넴꾸어가 아주 예술이에요
다시 하이퐁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ben xe cau lau.
역시 vip 버스를 탑니다. 터미널 안쪽 우측에 조그맣게 있습니다
가격은 같은 10만동. 버스는 30분마다 있습니다.
숙소에 도착후 현지 관광및 쇼핑을 하며 숙소에서 쉽니다.
다만 시간이 아까워 출장마사지 불러봅니다.
잘로 위챗 비톡 미프 다 깔아서 갔지만 위챗이 제일 편하네요
위챗으로 주변검색하면 프로필에 마사지 라고 써있는 몇몇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부른사람은 업소 사장같네요 마사지사 프로필들 보여주고 고르라합니다.
90분 아로마마사지 80만동 (4만원) 으로 불러봅니다.
직접 제 숙소까지 오니 좋네요. 다만 고급숙소는 따로 신분증확인도 한다고합니다.
오니 속옷만 입고 마사지하네요. 마사지 겁나잘합니다.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네요
뒷판다하고 앞판 도는데 역시나 딜이들어오네요.
영어 잘 안통합니다 아주 작은 의사표현만 되네요.
붐붐얼마냐고 물어보니 100달러라고하네요 ㅋㅋ. 100만동도 아닌 백달러.
무시하니 금액이 점점내려갑니다. 결국엔 70만동으로 쇼부보고 즐떡했습니다.
쌀까말까회원님 글보고 50만동 불렀더니 안된다고만 해서. 그냥 70만동으로 했습니다.
밤에 나와서 맥주거리에서 한잔하고 쉬었습니다.
마지막날은 고향이발관하고 윈디를 가보려했으나 현자가 와서 그냥 시내관광만 하고 귀국했습니다.
택시 4인승이랑 7인승 차이얼마안납니다. 7인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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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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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
70만동이면 개꽁짜인듯
어디서 정보 잘구하셔서 즐딸 하셧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