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노이에 자주 출장갈 일이 있어 여러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마사지는 윈디가 가장 만족도가 높다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위치는 위의 주소구요, 택시 APP인 GRAB을 사용하였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GRAB의 경우 IOS 안드로이드 전부 있구요, 베트남의 경우 택시 요금이
거리제라 목적지(위의 주소) 찍으면 금액이 딱 찍혀 나옵니다.
그리고 3인 부터는 차를 3인 가능한 차종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모닝 비스무리 한게 오는데요,
따로 선택 안하시면 좀 불편한 차가 올 수도 있습니다.
여튼 저희는 셋이었어서 차 불러서 갔습니다.
정확한 오픈 시간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밤 11시쯤 도착했고 12시 반쯤 나왔는데
정문은 닫혀있고 뒷문으로 안내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 결과 위의 주소가 윈디 3라고 하던데 가보시면 청계천 마냥 중간에 작은 개울 같은게 있고
개울가 도로의 업소 입니다. 간판은 아마 마사지 256? 이렇게 되어있고요, 입구에서 바로 계단을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평일 11시 기준으로 대기 앞에 5명 정도 있었고 전부 20대쯤 되어보이는 현지인이더라구요.
시설은 쪼금 허름하고 처음에는 아 이게 아닌데 싶었습니다.
대기하려고 쇼파에 앉으면 PET 물 하나 가져다 주고요, 의자 부족하면 줍니다.
대략 15분쯤 기다리니 손짓으로 오라 하더라구요.
다른 두분도 나름대로 만족하셨다는데 제 파트너의 경우 서양필이 조금 나는 언니였습니다.
눈도 크고 이쁜 외모였는데 어깨가 조금 있었네요. 마사지를 오래하셔서 그런가 ㅎㅎ
다른 베트남 업소 처럼 처음에는 1인용 증기마사지? 실에 넣어주고요, 대략 분위기 보다가
더워졌다 싶으면 나오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앞에 욕조에 물 받아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겨주고요,
그 다음에는 배드로 옮겨서 대략 20분 정도 마사지 비스무레하게 해주다가 오일, 요거트, 우유? 등으로 바디 타 줍니다.
마지막은 따뜻한 우유? 를 머금은 입으로 마무리 해줬습니다.
서투른 한국말 영어로 의사소통 했는데요, 조금 더 말을 했으면 본방도 가능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면 언니가 (추측) 카운터 쪽에 뭐라뭐라하는데 아마 팁을 티 안에서 주는 사람도 있어서 그 얘기를 하는 듯 합니다.
나와서 카운터에 100만동 결재하시면 됩니다.
대기하면서 본 언니들 사이즈는 복불복이 좀 있을거 같은 느낌이었구요, 서비스 자체는 가격대비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음주에 또 출장 갈거 같은데 다시 한번 들르고 싶네요.
윈디가 1.2.3 3개있느거에여?
하노이는 윈디가 진리인가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