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이야기

G 포토테일 0 533 2019.08.19 09:14

오늘은 새벽에 일어났다. 잠을 이룰수가 없다. 뜻하지 않게 옆에 누군가가 있다. 물론 남자는 아니다. 난 솔로니 누가 데놓고 욕하진 않겠지만 따지고들면 좀 부끄럽다. 몸이 좋아지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거시기다. 남자들 니들이 생각하는거 맞아. Zalo에서 톡으로 사실대로 ? 까놓고 톡해서 원나이트했다. 100불에 합의보고 일명 long으로 햤다. 키160 몸무게45 슈퍼슬림 21년 늙음 아재에겐 하늘이 내려준 복인갑다. 내나이 반도 안된다. 자랑전에 좀 쪽팔린다. 딸나이인데. 하고나니 죄책감이 없진않다. 자랑질은 아님. 별 명 을 하나 붙 여본다. 침대위의 사냥꾼. 적절할듯하다. 지금부터는 먼나라 치킨 애기고 소설이니까 믿는 놈이 멍청한 넘이다. 룸 도착. 화장실직행.내 면런닝 하나만 입고 침대 온. 주둥이가 뭔 필요. 내 입술과 턱쪼가리 손가락이 연주를 시작한다. 음~ 연주실력은 살어있다. 옆구리를 입술과 손으로 살살 긁어주니 아주 예민해진다. 사타구니도 살살터치하니 살짝 젖기시작한다. 애만 이런가? 뭐 제대로 해본지 년단위가 넘어서 잘 기억안남. 갑자기 애가 용수철처럼 몸을 일으키더만 날 업어매친다. 잉? 뭐임. 지갑에서 ㅋㄷ을 께낸다. 이빨로 찢고 바로 전투태세로 만든다. 햐 신기하게 빠르다. 3초쯤 될려나? 숙달된 조교의 시범이다. 아뿔사 난 산전수전 다 겪은 한국아재 아닌가. 나의 소중이를 손으로 막는다. 어딜. 내도 간만에 느껴보고 싶어서 내 소중이와 입을 가르킨다. Ok.란다. 이건 전탐전도 없다. 바로 목구멍까지 넣어 버린다. 은행저금하듯이 내 소중이가 사라졌다 나타나길 반복한다.finish가 될쯤 ㅋㄷ 끼우라고 손발짓한다. 정신이 혼미해진다. 적군들은 기습매복을 펼치고 있다. 짬도 주지않는다. 정신을 놓으면 50불치가 날아간다. 집중한다. 그러나 그녀의 공격은 더욱 거세진다. 내 배위에서 자기 궁디 돌리기 신공을 시전하고 있다. 무림고수다. 난 나이만 먹었지 아직 멀었다. 그렇다고 내가 만방으로 깨질수는 없다. 힘 꽉주고 피스톤신공으로 대응한다. 적들이 신음을 흘리며 후퇴한다. 일단 1차방어에 성공이다. 내가 전세를 뒤집고 뒷치기 신공을 난사한다. 오! 나의 분신들이 외출중이다. 적군은 그럭저럭 기세를 잊지 않고 있다. 일단휴전하고 쉬기로 했다. 새벽 3시45분이다. 적군이 우리의 소중이를 기습공격한다. 진짜 반칙이다. 손도 아니고 입술로 난리도 아니다. 내가 뭔 사탕인가?ㅡ이빨로 간혹 십는다. 미친거같다. 난 69를 외친다. 내 전공이기도 하다. 5분쯤 손 2개 혀 입술 전력을 총동원하여 적군의 비명을 울린다. 허~~~ 울고있다. 그러면서 계속 손을 안땐다. 햐!!대단한 전투체력이다. 근성이 있다. 순간방심하고 있는데 ㄴㅋ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나의 실수다 막을려는 순간 벌써 5회이상 왕복하고 지나가 버린다. 거의 본능적이다. 아까는 노 콘 노 섹 ㅅ를 열창하더만 거런거 없단다. 나도 반격한다. 밑에 깔려서 제대로된 방어를 할 수 없다. 풍차돌리기. 빵아찢기. 가위치기. 허리끊어치기. 파이터다. 막을 힘이 없다. 내 동생들이 나가서 항복할려했다. 항복이란 없다. 강력한 폭탄을 터트린다. 도망도 못하고. 항복을 자기의 자 구 ㅇ 으로 하는 무시무시한 파이터다. 그녀가 승리의 괘성을 지른다. 햐. 무슨 악기소리같다. 잘 다져진 피아노 소리 같기도.끝났다고 집에 보냈다. 다낭에선 참 신기한 경험이 많다. 친수들에겐 자랑질하기 뭐해서 여기서 오바함치고 간다. 난 솔로아재다. 한번 바줘. 댓글은 하지마 쪽팔려. 새벽에 잠을 못자서 쓰는기다. 오늘 아님 내일 한국가니까 추억좀 남길려고 뻥치는중이다. 먼치킨 ㅡ 침대위의 전사

[이 게시물은 SSAL님에 의해 2019-02-25 17:31:21 베트남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필력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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