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니트 가공 공장을 하고 있는데 한풀이 좀 하고 싶어서…쓴다.
브랜드고 인터넷업체든 너무 후려치네..
중국에서 만들면 되는 것을 퀄리티가 맘에 안 든다 하고 가격도 올랐다 하여 국내로 들어 오는 건 좋은데 중국에서 만드는 가격에 천원 더 올려주고 만들어 달라는데 너무하네
백화점 고가로 만드는 라운드 단가는 편직 8500 + 가공 8500원 = 17000원 에 원사(실)가격 미포함이야
인터넷 업체들 단가로 하는 거는 편직 대충 싼마이에 만든다고 표현해 5000 + 가공 5000원 = 10000원 에 원사(실)가격 미포함이야
더싸마이로 만들면 편직 3500 + 가공 3500원 = 7000원 에 원사(실)가격 미포함이야 물론 더 싸게 할수도있어 주는만큼 만들거든..
위 내용은 통상적으로….이러는 거고 아닐 수도 있지만 내 공장에서는 이렇게 받아 화나지..브랜드만하면 좋은데.. 원하는 것만 할 수 없으니 말야. 참고로 나는 가공만 하는거야 편직은 편직업체가 또 있어
원사(실)은 혼용률 울100% 를 사 그게 좋아 울 100%는 대충 가격이 키로당 만사천원 정도 하는 거로 알아 아크릴 100%는 5천원 정도하고 캐시미어는 100% 24만원 하고 캐시미어 30% 12만원정도알아 지금은 어떨지 모르겟는데 내선에서는 이렇게 알아
참고로 울은 100%에서 80% 이하로는 사지마 별루 야 그리고 아크릴은 되도록이면 사지마 가격에비에 비싸게 팔아 캐시미어는 크게 봐서 30%이하는 사지마. 그 이하는 그냥 묻은 거라 생각하면되 캐시미어의 효과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되 울100%보다도 못해
인터넷 업체애들이 너무 와서 간만보고 소량으로 만들고 단가도 많이 깍고….화가 나는데 그렇다고 직원들 놀릴 수가 없으니 하는데 힘이 빠져
장당 돈 오백원 올려 달라고하면 자기들도 죽겟다고 힘들다고 하는데 아크릴제품으로 12500원 원가에 9만5천원에 팔면서 그러니 화가나네… 수량이 많으면 아무 소리를 안하는데 소량으로 생산을 하니깐..힘이빠져
물론 수수료 떼고 그러고 하면 인터넷업체 애들도 얼마 못챙기겠지 할까 하는데 수수료 다 아니깐
이것저것 해서 30프로 수수료빼면 6만원 돈 원가 빼면 개네도 4만5천원 먹겟지 근데 옷을 또 잘파네…
100장이상 만드는걸 못봣 으니깐. 대박 터지면 나한테 안만들고 해외에 가서 싸게 만들어 파니 화가나고…다 아는데 모르겠지 해서 신상을 또 만들어 달라고하고. 뒤집어진다 속이…
나도 만들어서 직거래 식으로 팔려고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나름 원가에 팔자고 하니 업체 수수료들이 내 취지와 다르게 가격이 올라가고.. 어렵네
다른 의류는 모르겠는데 니트는 비슷하게 해서 만들어 파네. 나도 고가의 제품 인기 있는 제품 카피하면 소송당하니 비슷하게 해서 팔려고 생각도 했는데 판로가 문제야…. 나는 가공만해도 돈을 버는 거니깐 원가에 팔려고 지금 많이 궁리중이야...
대충 보면 울100% 니트는 2만5천원 이상은 사지마 마지노선이 3만원정도?? 세일 하는 것들은 만원짜리면 고민도 하지 말고 구입해 돈버는거야… 다만 아크릴은 사지마 추천 안해…
너무 어수선하게 주절거렸네 맞춤법 틀린거는 이해해줘..가방끈이 짧아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 아는 선에서는 알려줄깨…
;)
